어느 날 나무 쪽 언덕에 산을 나간 라이언과 함께한 고양이 라이코였습니다. 길가는 작은 개구리들이 노래하고 있었습니다. "야생의 밤 빛나는 바다로 가보자. 바다 깊이 닿기 전까지, 함께 노래하고 걸어가보자!" 라이언과 라이코는 개구리들의 노래를 따라 노래하기 시작했습니다. 바다까지 가는 길이 길었지만, 노래로 기쁨을 느끼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. 드디어 바다에 닿아 두 친구는 해안가에 섰고 해빛의 밤을 즐겼습니다. 바다 속에서는 바다사자가 지친 두 친구들을 위로하며 노래하고 있었습니다. "바다에서 함께 노래하는 우리들 쏟아지는 바다가죽에 반짝이는 밤하늘" 두 친구는 바다사자가 노래하는 내용을 따라 노래하기 시작했고, 바다사자가 새로 외워온 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. 바다사자가 노래하는 소리가 바다 속까지 울려퍼졌고, 각자의 길을 떠나갈 때까지 라이언과 라이코는 항상 그 노래를 부르고 있기로 했습니다.